세계 경제가 혼돈의 물결 속에서 좀체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가경제 책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시행으로 인해 우리의 경제는 얼마전에 어떤 인사가 장담한 3000이니 747이니 하는 숫자가 엉뚱한 위치에서 실제로 달성될 가능성이 농후한 위험에 빠져있다.
상황이 이럴진데, 정작 책임자들은 종부세 무력화에 지방세 신설 양도세 폐지 등 자신들을 포함한 극히 소수의 이익을 극단적으로 보존하는데에 눈이 벌개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피해자들은 오히려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가해자들을 옹호하는 저질동화같은 상황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훗, 어쩌겠는가, 세월이 그러할진대. 허나 이 웃음이 절망과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악착같이 살아보자는 다짐이다.
자, 이제 공동체는 사라졌으니 각자 알아서 움직여야 한다. 그걸 잘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분전환도 필요한 법. 그래서 여기 몇 곡의 지구촌 노래들을 모아모아서 여러분께 소개하노니 부디 즐겨 감상하시어 노여움과 회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리는데 도움되기를 바랄 뿐이다.
상황이 이럴진데, 정작 책임자들은 종부세 무력화에 지방세 신설 양도세 폐지 등 자신들을 포함한 극히 소수의 이익을 극단적으로 보존하는데에 눈이 벌개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피해자들은 오히려 팔 걷어붙이고 나서서 가해자들을 옹호하는 저질동화같은 상황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훗, 어쩌겠는가, 세월이 그러할진대. 허나 이 웃음이 절망과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악착같이 살아보자는 다짐이다.
자, 이제 공동체는 사라졌으니 각자 알아서 움직여야 한다. 그걸 잘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분전환도 필요한 법. 그래서 여기 몇 곡의 지구촌 노래들을 모아모아서 여러분께 소개하노니 부디 즐겨 감상하시어 노여움과 회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리는데 도움되기를 바랄 뿐이다.
1.
Cancion del Mariachi
By 안토니오 반데라스 (Antonio Banderas)
요거 멕시코 노래 되게따. 도입부의 기타소리만 들어도 금세 알 수 있을 정도로 TV프로그램이나 광고에서 자주 쓰이는 곡인데, 이 곡은 로베르또 로드리게즈 감독의 영화 "데스페라도(Desperado)"에서 주인공인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Los Lobos와 함께 부른 곡이다.
제목의 뜻은 "마리아치의 노래"인데, 여기서 마리아치란 유랑 가수를 말한다.
끗.영진공 이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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